북해산 Brent유 60.03달러, 중동산 Dubai유 59.24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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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의 갈등 지속, 주요국들의 경기부양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했다.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13달러 오른 56.34달러에 거래됐다.북해산 브렌트유는 같은 기간 0.29달러 오른 60.03달러를 보였고 중동산 두바이유는 59.24달러로 0.84달러 상승했다.미국의 압류요청에도 불구하고 영국령 지브롤터가 지난달 4일 EU제재를 위반협의로 억류됐던 이란 유조선 ‘그레이스 1호’를 풀어준 것에 대해 미국이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으며, 이로인해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중국인민은행은 3년 10개월 만에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를 0.1%p 낮춘 4.25%로 고시하며, 경기부양 의지를 시장에 전달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6% 하락한 98.19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