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제 맞춰 근무시간·수당 등 조정
  • ▲ 나재철 대표이사(오른쪽)와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왼쪽). ⓒ 대신증권
    ▲ 나재철 대표이사(오른쪽)와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왼쪽). ⓒ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노동조합과 임금인상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대신증권은 지난 29일 서울 대림동 연수원에서 대신증권 노동조합, 사무금융노조 대신증권지부와 각각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결된 임금협약으로 대신증권 직원들은 기준 연봉 대비 평균 총 연봉이 6.0% 인상된다.

    또 올해부터 적용된 주52시간제에 맞춰 근무시간 및 일부 수당 관련 사항이 개정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임단협 체결을 계기로 노사관계가 상생과 발전할 수 있는 관계로 더욱 성숙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