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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금융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위해 교육을 실시해 금융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금융환경 조성을 위한 행보다.
최근 금융사기 기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상황에서 고령자·장애인·저소득자·노숙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과 금융사기 예방교육이 늘고 있다.
이에 미래에셋대우는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과 금융사기 예방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합리적 금융서비스 활용방법을 안내해 금융 취약계층의 알권리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청소년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금융교육도 실시 중이다.
이같은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전국 9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금융사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금융소비자보소팀에서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등 금융사기 유형을 안내하고 그에 따른 예방과 대응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또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인증을 획득한 홈페이지, 음성인식 서비스, 채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가이드를 제작해 영업저메 배포해 활용하고 있고, 전용 ARS 번호를 제공하고 점자코드집을 발간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을 위한 고객센터 내 영어상담이 가능한 직원을 배치해 외국인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등에게도 공평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웹트레이딩시스템(WTS)과 모든 사이트에 대해 웹 표준 및 웹 접근성을 적용해 웹 접근성 인증마크(WA)를 획득했다.
또 시각장애인 고객을 위해 화면 내용이 음성으로 제공되는 스크린 리드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한편 색맹 또는 색약이 있는 투자자도 웹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를 갱신해 지난해에는 홈페이지 및 채용사이트 인증마크를 갱신했다.
특히 시각장애인과 같은 금융 취약계층 고객이 온라인에서 직접 매매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영업점 창구나 고객센터 등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국내주식 매매 주문시 온라인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국내주식 매매수수료 우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