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6일 글로벌 대표기업 인사, 재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퇴직연금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376개의 가장 많은 다국적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미래에셋대우가 최근 퇴직연금제도 도입 트렌드에 대한 심도 있는 리서치 결과를 공유하고 퇴직연금자산운용의 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남곤 법인RM 센터장은 "한국에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된 지 14년이 지난 지금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다국적기업 퇴직연금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도 진화에 따른 최근 새로운 이슈들을 함께 살펴볼 뿐 아니라, 다양한 퇴직연금 도입 사례를 몸소 체험해 온 미래에셋대우의 연금 전문가들을 통해 글로벌 기업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소 시킬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총 115개 기업에서 12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에서는 '다국적기업 제도 도입과 운영의 다변화', '경영성과급 퇴직연금 적립 방안 등 최근 주요 이슈', '자산관리 관점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