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57.71달러, 중동산 Dubai유 57.44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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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재개 기대감, 원유 재고 증가 영향 속에서 보합을 나타냈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19달러 하락한 52.45달러에 거래됐다.

    북해산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02달러 오른 57.71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중동산 두바이유(Dubai)는 57.44달러로 1.23달러 떨어졌다.

    로이터 통신은 워싱턴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보도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31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