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아트센터에 전용 체험존 구축… 200편 이상 콘텐츠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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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U+tv의 공연·예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전용 체험존을 LG아트센터에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회사 측은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콘셉트로 U+tv 체험존을 구성해 다음달 3일까지 운영한다. 공연·예술 콘텐츠 전용 체험존이 구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체험존에서는 백조의 호수 외에도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런던 공연 ▲뮤지컬 '캣츠' ▲오페라 '카르멘' ▲세계 최정상 지휘자 사이먼 래틀 고별 콘서트 '말러 교향곡 6번' ▲록 밴드 U2의 런던 콘서트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런던 내셔널갤러리 특별전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해당 콘텐츠는 모두 U+tv에서 단독으로 무료 제공 중이다.다음달 7일에는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이 진행 중인 예술의 전당에서 U+tv 예술 콘텐츠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콘텐츠 체험과 도슨트 투어, 프랑스와인 시음,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뮤지엄나이트' 행사를 열 계획이다.LG유플러스는 다음달 중 U+tv를 통해 올해 열린 국내외 인기 공연 및 전시 콘텐츠를 독점 선보일 예정이다.정혜윤 LG유플러스 스마트홈마케팅담당 상무는 "전국 주요 공연장, 전시장에서 예술 애호가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