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생, 20-40대 관람객 비롯해 13세 이하 자녀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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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26일부터 18일간 JCC아트센터에서 열린 '새로운 시작' 투모로드 전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총 4229명이 다녀갔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체관람객부터 20~4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전체 방문객의 60%를 차지하며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했다.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은 "이번 전시에 예상을 훨씬 웃돌게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일 본사가 추진하고 있는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비전과 연계한 다양한 모멘텀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전시는 전동화부터 자율주행, 연결성,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에 이르는 미래 이동성이 일으킬 삶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퓨퍼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JCC아트센터 1층부터 4층까지 과거와 미래, 현재, 상상을 키워드로 모빌리티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들로 채웠다. 또한 가상현실(VR)과 전기차 충전 월박스, 자율주행 센서게임, 오조봇 등 퓨처 모빌리티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도 준비했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이번 전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총 응답자 432명 중 31.2%(135명)가 전시를 찾은 이유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28.4%(123명)가 '퓨처 모빌리티라는 주제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를 가장 많이 꼽았다.전시에서 좋았던 요소로는 응답자의 34.8%(204명)가 '미래자동차에 대한 풍부한 체험'을 꼽았고, 32.1%(188명)가 '시각적 요소를 활용한 정보 전달', 18.3%(107명)가 '스토리에 기반한 퓨처 모빌리티 콘텐츠'를 들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투모로드 전시에 더해 오는 25일까지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투모로도 미니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자동차 디자인부터 레고 마인드스톰 EV3 프로그램을 통한 자율주행기술 코딩, 레고블록으로 디자인한 자동차 레이싱 등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