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나흘간 부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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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에서 국내 최초로 뉴 8시리즈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대회로, 전국에서 약 6만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BMW코리아는 원활한 대회 운영과 갤러리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7시리즈 의전 차량을 130대 투입해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대회 공식 부스인 갤러리에는 뉴 8시리즈 외에도 X7, 7시리즈 등 럭셔리 클래스 차량들이 전시된다. M존에는 M5와 X4이 전시되며, BMW의 프리미엄 전기차 i8과 로드스터인 Z4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회기간인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아리야 주타누간, 폴라 크리머 등 주요 선수들의 사인회도 진행된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주요 선수들의 소장품도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고진영, 허미정, 브룩 헨더슨, 폴라 크리머, 리디아 고, 대니얼 강 등의 선수들이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흔쾌히 신발, 셔츠, 골프공, 모자, 장갑 등 개인 소장품을 기부했다. 어떤 소장품이 경매 물품으로 나오는지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며, 갤러리들은 원하는 선수의 소장품을 확인한 후 경매에 참여하면 된다.퍼팅 이벤트 참가비용과 소장품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BMW코리아미래재단에 기부돼 오는 1월 저소득 가정 어린이 점심 급식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0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 운영에 사용된다.한편, 우승자가 가려지는 18번홀 그린에는 BMW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가 운영된다. BMW 럭셔리 클래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뷔페 서비스와 스와로브스키에서 제작한 BMW 볼마커 및 대회 기념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