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 교육 및 예산 지원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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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영토 독도의 소중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독도 청년 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이날 덕수궁 중명전 강당에서 독도 청년 지킴이로 선발된 대학생 15명과 회사 및 문화재청,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 활동은 대학생들이 독도 콘텐츠 제작 교육과 예산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선발된 5개팀 15명의 대학생 독도 청년 지킴이들은 독도 유튜브 채널 운영하고 독도 홍보 기념품 및 홍보영상, 지하철 광고 등을 제작해서 내년 2월까지 최종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회사는 앞으로 각 팀당 200만원의 활동 경비 지원은 물론 독도의 역사와 문화, 프로젝트 기획, 영상 제작·편집 등 대학생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동주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는 “독도 청년지킴이는 나라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우리의 역사, 영토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사업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회사는 올해 3월과 10월에 울릉도에 위치한 안용복기념관과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시설 개선을 위해 창호, 바닥재 등 자재를 지원해 개보수 공사를 완료한 바 있는 등 2009년부터 우리 영토 독도를 가꾸고 보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