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수성못 일대서 ‘상상 할로윈 유등 페스티벌’ 진행대구지역 대학생 천명 참석 소원유등 띄우기 등 체험부스 운영유등 띄우기, 당일 헌혈에 참여하거나 헌혈증 기부한 사람만 가능
  • ▲ ⓒKT&G
    ▲ ⓒKT&G
    KT&G 상상유니브 대구 운영사무국은 오는 11월 1일 수성못과 수성랜드 일대에서 ‘상상 할로윈 유등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T&G 상상유니브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아르떼 수성랜드, 파주출판단지, 클럽 디헬 등이 참여한다. 대구지역 대학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원유등 띄우기, 할로윈 패션쇼, 북페스티벌, 액티비티, EDM클럽파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유등 띄우기 행사는 당일 헌혈에 참여하거나 헌혈증을 기부한 사람들만 참여가 가능하다. 자발적인 기부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신개념 기부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KT&G 대구본부 임직원 50여명도 함께 캠페인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 모인 헌혈증 1000여장은 KT&G 대구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 100여장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되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이동재 KT&G 상상유니브 대구 운영사무국장은 “앞으로도 KT&G 상상유니브 대구는 대학생들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2018년 기준, 연간 매출액의 2.5%인 약 669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원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