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6.43%), 조현민 (6.42%), 이명희(5.27%) 등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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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뉴데일리
한진그룹 일가가 고 조양호 전 회장의 한진칼 지분을 상속받았다. 기존에 알려진대로 유언장이 나오지 않으면서 부인인 이명희씨와 조원태, 조현아, 조현민 남매는 민법에서 정한 비율대로 지분을 나누게 됐다.30일 한진칼은 최대주주인 조양호 회장 별세에 따른 지분 상속을 공시했다. 지분(보통주와 우선주 포함) 상속 결과 조원태 회장·조현아·조현민 전무(247만 3574주), 이명희씨 (314만5437주) 등을 법적 비율대로 상속 받았다.그 결과 조원태 회장은 한진칼 지분 6.46%를 확보하게 됐으며 조현아(6.43%), 조현민 (6.42%), 이명희(5.27%) 등을 보유하게 됐다.한진그룹 관계자는 "고 조양호 회장의 한진칼 지분 상속은 법정 비율대로 진행했으며 어제(29일) 신고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