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펫저 와이너리와 손잡아네이처사운드 시리즈 2탄 캘리포니아메를로 출시이달 14일까지 보졸레누보조르쥬뒤베프 사전예약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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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은 네이쳐사운드 와인 시리즈 2탄으로 캘리포니아메를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네이쳐사운드는 GS리테일이 '자연을 담은 와인' 콘셉트로 지난해 처음 선보인 와인 시리즈다. 네이쳐사운드 시리즈의 첫 상품인 네이쳐사운도호주쉬라즈는 지난해 출시 후 1년만에 누적 판매량 40만병을 기록하고 와인 분류 매출 순위 1위(10월 기준)에 오른 바 있다.

    GS리테일이 이번에 선보인 캘리포니아메를로는 체리, 블루베리향과 커런트향, 오크통의 바닐라향의 어우러짐이 인상적인 와인으로 탄닌(떫은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쉽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GS리테일은 이번 캘리포니아메를로를 위해 미국 유명 와이너리인 펫저와 협업했다. 와인 개발 파트너를 찾던 GS리테일이, 가성비 와인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미국에서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돼 품질까지 인정받은 펫저를 선택한 것. GS리테일은 펫저와의 협업으로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메를로 와인을 가성비까지 갖춘 1만원대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캘리포니아메를로에는 캘리포니아의 랜드마크인 '금문교'를 영상으로 담아 제작된 QR코드가 라벨에 삽입됐는데, 와인 음용 시 영상을 재생하면 마치 현지에서 와인을 마시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메를로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에서 구매 가능하다.

    GS리테일은 2019년 햇와인 보졸레누보조르쥬뒤베프 사전 예약 행사도 선보였다. 보졸레누보조르쥬뒤베프는 9월 초에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 11월 셋째주 목요일에 전세계 동시 출시되는 햇와인이다.

    이번 사전 예약 행사에는 보졸레누보조르쥬뒤베프 2병과 바우하우스 우드플레이트 1개로 구성된 기획 세트가 준비됐다. 바우하우스 우드플레이트는 100%로 수제품이며, 명품 원목으로 꼽히는 호주산 캄포 나무가 사용돼 특히 인기가 높다.

    GS리테일이 지난해에 동일한 바우하우스 우드플레이트로 구성해 선보인 기획 세트 1000개는 바우하우스 우드플레이트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몰리면서 사전 행사 직후 2일만에 전량 매진됐다. GS리테일은 올해 전년 대비 2배 늘린 2000세트를 준비했다.

    김유미 GS리테일 와인 MD는 "와인이 대중화 되면서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서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이 지속 증가해, 고객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와인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와인 시리즈 개발에 노력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