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용산역서 'U+5G 팝업 체험관' 운영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9일까지 서울 용산역 3층 대합실에서 'U+5G 팝업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용산역 U+5G 체험관에서는 세계 여러 명소를 5G 서비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체험관 중앙에 위치한 '상상박스'는 내부 4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입체적인 영상 구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이곳에선 세부의 푸른 바다, 파리의 예술의 거리, 아프리카의 광활한 자연 등 세계 각국 명소를 담은 영상을 테마에 맞는 배경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상상박스 뒤편에 위치한 'AR포토존'은 유럽의 길거리를 형상화한 공간으로, AR서비스를 활용해 유명 인물 및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VR존'에서는 4K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VR 헤드셋으로 5G를 즐길 수 있으며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AR글래스 '엔리얼 라이트', 세계 최초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 AI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도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평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