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11일 모바일 신작 '리니지2M'의 두번째 OST 앨범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The One(더원)'으로 앨범에는 보컬 버전, 악기 버전, 게임 버전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게임 버전은 리니지2M '말하는 섬' 마을에서 들을 수 있다.

    더원은 엔씨 게임의 사운드를 담당하고 있는 엔씨사운드가 기획한 곡이다. 작곡은 황성제, 작사는 엔씨사운드, 노래는 뮤지컬 배우 전동석이 맡았다. 

    오케스트라 연주는 내슈빌 뮤직 스코링 오케스트라와 미국 오션 웨이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진행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 합창단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스코링도 합창에 참여했다.

    앨범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엔씨사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종 음원 사이트(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 뮤직, 유튜브 뮤직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엔씨는 총 4개의 리니지2M OST 앨범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첫번째 OST 앨범 'The Call of Destiny 2'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