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중일 회담후 별도회담없이 대화수출규제 조치관련 대화 나눈듯
  •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2일 한중일 통상장관회담후 가지야마 히로시 일본 경제산업상과 10여분간 일본의 대한 수출규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눈것으로 전해졌다.사진은 한중일 통상장관 기자회견 장면(제공=산업통상자원부)ⓒ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2일 한중일 통상장관회담후 가지야마 히로시 일본 경제산업상과 10여분간 일본의 대한 수출규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눈것으로 전해졌다.사진은 한중일 통상장관 기자회견 장면(제공=산업통상자원부)ⓒ
    한일통상장관들이 지난 22일 열린 한중일 통상장관회담후 10분간 대화를 나눈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산업부와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경제산업상이 수출관리 규제 조지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두 장관은 공식적으로 회담을 갖진 않았지만 한중일 통상장관 회담을 마친뒤 서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자세한 논의 사항에 대해서는 외교적 관레 등을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은 가지야마 장관이 "(수출관리에) 대해 수출하는 측, 일본이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으로 협의사항도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해 향후 양측의 협상 결과에 우려를 나타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