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청렴사회협의회 개최...'공공기관 청렴문화 선도' 다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 등 39개 공공기관이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2차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 회의를 갖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는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 구현을 위해 2018년 11월 주요 공공기관들이 모여 발족한 공기업 협의체다.

김종갑 협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협의회는 대표적인 공기업간의 반부패 협의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논의를 통해 대한민국 전 부문의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협의회는 정기적인 회의 및 실질적 안건 검토를 통해 공공기관의 청렴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