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께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수행원 없이 조용히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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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0일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쯤 수행원없이 조용히 빈소를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은 국내 유통가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날 신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등이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이 다녀간 것은 11시 넘어서 현대백화점그룹 본사에서 확인해주며 알려졌다. 정 회장은 평소에도 수행원없이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은둔의 경영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앞서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 롯데그룹 측은 조화를 정중히 거절한다고 알렸지만 정 회장은 일찌감치 조화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지고 발인은 22일 오전이다. 유언장은 별도로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명예회장은 고향인 울산 울주군 선영에 안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