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회 유저 선정, 특별 혜택 제공키로
  • 한빛소프트는 자사 PC온라인 게임 '오디션'에 VVIP 정책을 신규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부터 연 2회 오디션 VVIP 유저를 선정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VVIP 유저는 게임룸 입장 시 다른 유저들이 손쉽게 식별할 수 있는 '전용 마크'와 'VVIP 조명 이펙트'를 사용할 수 있다. VVIP 마크에는 추가 경험치 20% 옵션도 적용된다.

    또 VVIP 유저가 개설한 게임룸은 목록의 최상단에 위치하게 되며, 채널이 제한인원에 도달한 경우에도 즉시 접속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빛소프트는 이벤트 상품으로 '오디션 굿즈' 제작 시 VVIP 유저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제공하며, 오디션 e스포츠 대회 등 오프라인 행사 개최 시에는 좋은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초대장을 발송한다. VVIP 유저가 생일을 맞이할 경우 특별한 선물도 증정한다.

    한빛소프트 측은 "오디션이 16년 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유저들의 사랑"이라며 "이번에 도입한 VVIP 정책을 비롯해 앞으로도 오디션을 사랑해주시는 유저분들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