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편리성 앞세워… 총 3개 제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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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가 독일 '2020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제품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해 1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10일 코웨이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수상해 전 세계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수상한 제품 디자인은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AP-1019C), 인테리어 디자인 시리즈((CHP-7200N, AP-1019),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 시리즈(AP-3519A, AP-1519B) 등 총 3개 디자인이다.

    이번 수상작인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는 자가 관리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앞 덮개를 열 때 3단계 필터(프리필터, 탈취필터, 집진필터)가 함께 분리되도록 설계해 필터를 하나씩 분리해야 하는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 기기 내부 청소가 편리하다. 잦은 세척이 필요한 프리 필터는 앞 덮개를 열 필요 없이 상단에서 슬라이드로 탈부착할 수 있는 구조로 디자인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송현주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코웨이 제품은 고객의 일상과 어울어지고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디자인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제품을 경험하는 모든 순간에서 코웨이만의 디자인 철학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디자인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67년 전통을 지닌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디자인 혁신성, 심미성, 사용가치 및 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56개국 7298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