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국토정보플랫폼 통한 새 국민 서비스 개발 박차
  • ▲ LX 공간정보기술혁신센터 개소식.ⓒ한국국토정보공사
    ▲ LX 공간정보기술혁신센터 개소식.ⓒ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북혁신도시 안에 공간정보기술 개발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간정보기술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택진 LX 공간정보본부장을 비롯해 공간정보 관련 부서 책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혁신센터는 전북혁신도시 내 전주시 덕진구에 360.3㎡ 규모로 들어섰다. 지역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 등에게 효율적인 업무공간과 첨단기술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혁신센터는 앞으로 공간정보와 관련한 원천기술은 물론 스마트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국민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전북지역 IT업계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동반사업도 벌여나갈 계획이다.

    최창학 LX 사장은 "혁신센터는 국민 편익을 높이고 각종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스마트국토정보플랫폼의 인큐베이터가 될 것"이라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전 세계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는 글로벌 국토정보전문기관으로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