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서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기증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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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이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배려계층의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생활시설에 설치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은 20일 보령시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인 ‘이야기마을’ 에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중부발전은 발전소 주변 사회적 배려계층 생활시설 5개소에 388개(5000만원 상당)의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설치 지원했다.세부적으로는 장애인 복지시설 2개소에 147개 방진망을 비롯, 아동 복지시설 2개소에 131개, 노인복지시설 1개소에 110개의 방진망을 각각 설치했다.박형구 사장은 “최근 미세먼지가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어린이 등 국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회사의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