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라키스 의장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도움”신차 1대 팔릴 때 10만원씩 기부금 적립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아이들과미래재단에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재난위기가정과 의료진, 아동 및 청소년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다음달부터 석 달간 차가 1대 팔릴 때마다 10만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 10억원이 넘을 경우 추가 기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의료진 등에게 도움이 되고자 내린 결정”이라며 “하루빨리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