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코로나19 피해 예방 위해 5억원 기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는 2일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범국가적 위기상황 속에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와 같은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주거 문제 해결을 돕는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과 ‘차량 및 타이어 나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