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일 경기도 파주시 신교하농협에서 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로 시민들이 줄을 지어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연합뉴스
    ▲ 2일 경기도 파주시 신교하농협에서 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로 시민들이 줄을 지어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연합뉴스
    농협 하나로유통이 2일 전국적으로 마스크 70만매를 집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달 26일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이후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4일간 총 279만매의 마스크를 공급했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는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한 지방에 102만매를 공급했고 지난 1일에는 서울·경기·인천지역에 177만매를 공급했다.

    1일 수도권에 공급된 마스크 물량은 농협이 앞으로 마스크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로 확보한 물량이다.

    농협은 2일에는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70만매를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차질없는 마스크 공급을 위해 정부와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는 한편, 신속한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각 지역별 하나로마트 위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www.nhhanaro.co.kr)와 농협몰 홈페이지(www.nonghyupmal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