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면 환경에 맞춰 움직임 최적화내리막길 속도 제한장치 등 탑재
  • ▲ 폭스바겐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 ⓒ폭스바겐코리아
    ▲ 폭스바겐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의 2020년형 4모션(4륜 구동) 프레스티지 소비자 인도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티구안 2020년형 4모션 프레스티지는 ‘액티브 컨트롤’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능은 오프로드와 오프로드 인디비주얼, 스노우 등 총 4가지 주행 상황에 맞춰 최적화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주행 거리와 평균 속도, 연비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운전대) 버튼을 조작해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이 밖에 ‘내리막길 속도 제한장치’와 새 디자인을 입힌 휠 등을 탑재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 사장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티구안 4모션을 추가했다”며 “투아렉 등 폭넓은 SUV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전륜 구동인 티구안 2.0 프리미엄과 프레스티지, 4모션 프레스티지 등 총 3가지 트림(세부 모델)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