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맞물려LED 헤드램프와 첨단 편의 사양 등 탑재
  • ▲ 아우디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7 45 TDI 콰트로’ⓒ아우디코리아
    ▲ 아우디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7 45 TDI 콰트로’ⓒ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25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7 45 TDI 콰트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Q7 45 TDI 콰트로는 3.0 디젤(경유) 엔진을 얹었다. 최고 출력 231마력, 최대 토크 50.9kg·m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4륜 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변속기를 더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 SUV인 만큼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까지 갖췄다.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과 뒤에서 위험 물체가 접근하면 경고하는 ‘하차 경고’, 서라운드 뷰 모니터,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 등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여러 주행 모드를 제공하고 2개의 터치형 디스플레이, 매트릭스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 등을 장착했다. Q7 45 TDI 콰트로의 판매 가격은 9150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연료 효율이 좋을뿐 아니라 실내에서 느끼는 소음, 진동을 줄였다”며 “달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