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0가지 항목 검사 마친 인증 중고차 판매환불과 책임 보증 등 제공
  • ▲ 볼보 셀렉트 수원 전시장 ⓒ볼보자동차코리아
    ▲ 볼보 셀렉트 수원 전시장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에이치모터스와 인증 중고차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볼보차코리아는 이를 바탕으로 다음달 1일 경기 용인시에 ‘볼보 셀렉트 수원 전시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볼보 셀렉트는 총 180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친 인증 중고차 사업 명칭”이라고 설명했다.

    볼보 셀렉트 수원 전시장은 연면적 1122㎡ 규모로 차량을 최대 30대까지 전시할 수 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가까워 접근성이 높다. 이곳에서는 최초 등록일로부터 6년 혹은 주행거리 12만㎞ 이내인 중고차를 판매한다. 

    볼보차코리아는 “결함이나 이상이 있을 경우 출고 후 1주일, 주행거리 700㎞ 미만에 해당하면 환불이 가능하다”며 “최대 1년‧2만㎞의 책임 보증 등을 제공해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볼보 셀렉트 수원 전시장 개관을 맞아 오는 6월 말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