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천호점 9층에 506㎡ 규모로 오픈 예정침실 및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간 중심의 플래닝 스튜디오 오픈다음달 3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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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4월 30일, 이케아와 홈퍼니싱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도심형 접점의 첫 번째 매장으로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를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이케아 코리아 역시 국내 소비자의 편의성과 쇼핑 환경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검토를 거쳐 첫 도심형 접점으로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를 서울에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는 홈퍼니싱에 대한 전문지식과 서비스 역량을 갖춘 홈퍼니싱 컨설턴트들이 보다 복합적인 솔루션이 필요한 침실, 거실, 주방 등의 공간에 대한 전문적인 플래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케아의 새로운 고객 접점이다.다음달 30일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 9층에 오픈 예정인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는 약 506㎡ 규모로 침실, 키즈룸을 포함한 총 5개의 홈퍼니싱 영감과 아이디어가 가득한 룸셋을 선보인다. 사전 예약 등을 통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홈퍼니싱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홈퍼니싱 컨설턴트가 상주해 편안한 휴식과 수면, 아이와 함께하는 공간을 비롯해 집을 효율적으로 꾸밀 수 있는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전문적인 플래닝 서비스를 비롯해 상품 주문 서비스까지 일괄 제공한다.이케아 코리아는 이번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이 편리하게 최적의 홈퍼니싱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포맷의 도심형 접점을 점차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 첫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와 플래닝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프레드릭 요한손 (Fredrik Johansson)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첫 번째 도심형 접점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를 가깝게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와 함께 더 편리하고 쉽게 홈퍼니싱을 만나고 전문적인 플래닝 서비스를 통해 집을 더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케아 코리아가 속한 잉카 그룹은 시장 특성에 맞는 도심형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 매장과 유사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규모가 작은 ‘이케아 소형 매장 (IKEA Small Store), 더 작은 규모에서 지역 맞춤 제품군을 집중 판매하는 ‘이케아 숍 (IKEA Shop)’, 원하는 시간과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는 ‘이케아 픽업센터 (IKEA Pick-up Point)’ 등 여러 포맷을 테스트 중이며, 2020년 회계연도 중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50개 이상의 도심형 접점을 오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