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볍게 한끼 식사 해결면의 재료로 옥수수 택해… 차별화 맛 소고기 육수에 야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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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용기면 신제품 옥수수면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옥수수가 들어있어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담백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농심은 친숙하면서도 차별화된 맛을 내기 위해 면의 재료로 옥수수를 택했다. 옥수수는 빵과 과자, 시리얼, 수프까지 다양한 음식에 사용되고 있다. 옥수수로 면을 만들면 옥수수전분의 특성 때문에 면이 더욱 찰지고 쫄깃해지며 특유의 고소한 향이 배어들어 색다른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국물은 우리에게 친숙한 소고기 육수를 사용하여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하고, 건더기스프에는 옥수수와 함께 고추, 파 등 야채를 풍성하게 넣어 보는 재미와 씹는 맛을 살렸다고 강조했다. 가격(소매가 기준)은 1500원.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색다른 맛과 매력을 선사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