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2019 회계연도 결산자료 발표
  • ▲ 정부세종청사ⓒ연합뉴스
    ▲ 정부세종청사ⓒ연합뉴스
    국가 소유 건물중 가장 비싼 건물은 정부세종청사 1단계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7일 발표한 2019 회계연도 결산자료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국가보유건물중 장부가액이 가장 높은 재산은 정부세종청사 1단계로 4400억원이었다.

    이어 2013년말 입주한 정부세종청사 2단계는 4005억원, 광주광역시 광산동 소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3009억원으로 빅3를 형성했다.

    이밖에 4위는 정부대전청사로 2045억원, 5위는 국회의원회관으로 1976억원을 기록했다.

    무형자산중 재산가액이 가장 높은 것은 관세청이 보유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으로 1007억에 달했다.

    이어 역시 관세청이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2단계가 694억원, 기획재정부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이 353억원의 가치를 보이며 그 뒤를 따랐다.

    이밖에 국세청의 취업후 학자금상환전산시스템이 301억원, 교육부의 국립대학자원관리시스템응용SW가 286억원의 재산가치를 각각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