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누구나 무료영화관' 통해 작년 개봉작 무료 서비스
  • ▲ ⓒKT
    ▲ ⓒKT

    KT가 자사 모바일 OTT 서비스 Seezn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전 국민 누구나 무료영화관'을 통해 '82년생 김지영', '천문:하늘에 묻는다', '타짜:원아이드잭' 등 지난해 사랑받았던 영화들을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월간 중드' 메뉴를 통해 매월 두 편의 중국 드라마를 올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4월에 선보이는 무료 중국 드라마는 '장야' 시리즈다. 향후 '막후지왕'과 '진정령', '삼생삼세침상서' 등의 화제작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드라마 무료 콘텐츠도 마련했다. '연애의 발견', '구르미 그린 달빛', '푸른 바다의 전설' 등 20선을 무료로 제공한다.

    연령별 취향 저격 콘텐츠를 소개하는 '맞춤형 집콕 생활' 메뉴도 운영한다.

    유현중 모바일미디어사업담당 상무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일상이 장기화 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집 안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해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