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선 차관, 과학기술 연구기관과 긴급회의 진행임상·인허가 등 제도적 지원 및 연구개발 측면 지원방안 논의
-
- ▲ ⓒ뉴데일리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 출연(연), KAIST 등 과학기술 연구계의 역량을 총 결집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이날 오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과학기술 연구기관과 긴급회의를 진행했으며, 새롭게 출범 예정인 치료제·백신 범정부 지원단의 요청사항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치료제·백신의 신속 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임상·인허가 등 제도적 지원과 연구개발 측면에서의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정 차관은 "코로나19의 완전극복을 위해 과학기술연구계가 힘을 모아 치료제·백신개발을 지원해야할 때"라며 "새롭게 출범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을 연구개발측면에서 적극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