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KMA TV’ 채널 통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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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온라인 개학을 한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필요한 건강수칙을 16일 의협 유튜브 채널 ‘KMA TV’를 통해 공개했다.이날 ‘온라인수업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공개된 유튜브 방송은 이정표 원장(JP신경외과 통증클리닉·신경외과 전문의)과 정종진 교수(건양의대 김안과병원·안과 전문의)가 출연했고 올바른 자세 및 눈 건강을 위주로 진행됐다.이정표 원장은 “온라인 강의를 들을 때는 척추의 균형이 무너지고 목이 앞으로 쏠리는 현상이 생기면서 일자 허리 및 일자목이나 거북목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 원장은 “특히 경추는 쉽게 변형이 올 수 있어 통증, 두통, 소화불량 등 문제점을 유발한다” 나쁜 습관의 교정이 중요함을 강조했다.정종진 교수는 “온라인수업, 재택근무 등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사용이 늘면서 눈의 깜빡임이 줄어들고, 가까운 물체를 오랫동안 집중적으로 쳐다봄으로써 눈의 초점을 맺는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며 VDT 증후군을 예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VDT 증후군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와 같은 영상 기기를 오랫동안 사용해 생기는 눈의 피로 등 증상을 통칭하는 용어다. …정 교수는 “눈 건강을 위해 50분간 공부했다면 10분 정도 쉬어주는 ‘5010 법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제안했다.온라인수업 건강 지키기에 필요한 건강수칙 및 스트레칭 방법이 담긴 이 영상은 다음의 링크주소(https://youtu.be/T3twnkgeeq8)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