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한 ‘나눔 행보’ … 온라인 종료 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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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I한국의학연구소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종로구 관내 초중고교에 마스크 5000장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증된 마스크는 종로구의회를 통해 관내 학교로 지급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마치고 등교했을 때 받을 수 있다.

    KMI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및 국가적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감염증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만진 KMI 사회공헌사업단장은 “등교개학을 앞두고 마스크 구매를 걱정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KMI는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0일 대구·경북지역 의료진 및 관계자의 방역물품(방호복, 마스크 등) 구매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2월에는 충청도 지역의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마스크(KF94)와 손 소독제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