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귀포 고급 타운하우스 '마제스리움' 분양

제주도 서귀포시에 편리한 교통과 우수학군, 탄탄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최고급 타운하우스가 오픈했다.

호암종합건축사무소는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263번지(평화로89번길 301-22)에 '마제스리움'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준공돼 바로 입주할 수 있는 마제스리움은 대지면적 46.91~572㎡ (135~173평)에 건축면적 227.7~306.9㎡ 크기의 타운하우스 7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199.78~199.97㎡에 2층으로 들어선다. 타운하우스별로는 10.40~41.95㎡의 테라스가 마련됐다.

마제스리움은 제주 영어교육도시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조성한 제주 영어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KIS), 영국 노스 런던 컬리지에이스쿨(NLCS), 캐나다 브랭섬홀 아시아(BHA), 미국 세인트존스베리(SJA)가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학생과 교직원 등 총 9700명이 거주 중이다. 앞으로 싱가포르 앵글로 차이니스 스쿨(ACS) 등 2개 학교와 1개 대학이 문을 열면 학생수 9000여명, 2만명 가까운 인구가 거주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는 마제스리움 5분 거리에 쇼핑, 외식을 할 수 있는 상업시설이 있고 영어교육도시내 마트와 메디컬센터도 입점한다.

또한 10분 거리내에 154만㎡ 곶자왈 도립공원, 저지리 예술인마을,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제주 올레길, 중문관광단지 등 자연 명소가 가깝다. 

인근 20분 이내에는 나인브리지 골프장 등 다수의 골프코스가 있고 사격연습장, 승마공원, 해변 등도 가까워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운진항에는 요트센터가 건립된다.

최첨단 홈 서비스와 보안도 강화했다. 삼성홈 IOT방식을 보안시스템으로 적용했고 캡스의 적외선, 동체감지기, 자동대문, CCTV를 설치했다.

실내에는 미세먼지시스템, 스타일러가 마련됐다. 1층 거실은 상부가 오픈돼 높은 천정의 공간을 느낄 수 있고 2층은 서재와 취미실, 방 4개, 욕실 5개가 설치됐다. 

외부 석재와 지붕 기와는 국내산과 프랑스산으로 특별 디자인해 제작됐다. 라돈 위험이 없는 친환경 페인트, 안티스타코, 폴리싱타일, 오크원목 등으로 고급화해 자녀를 둔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는 14억~17억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