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알권리 보장·기관운영 투명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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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0일 기관운영 투명성 높이기에 힘쓴 결과 최근 서울시가 주관한 2020년(2019년 실적) 투자·출연기관 정보공개 확대노력 평가에서 서울시 5개 투자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정보공개 업무의 적정성 ▲비공개 최소화를 위한 제도운영 ▲행정정보의 적극적·사전적 공개 등 3가지 항목으로 진행됐다.SH공사는 정보공개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특히 인정받아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홈페이지에 정보공개 메뉴를 신설하고 정보공개 범위도 확대했다. 서울시민들로 구성된 정보공개모니터단을 운영해 적정 정보가 공개되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등 시민이 주도하는 정보공개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 마스킹 자동화 도입을 추진하는 등 결재문서 원문공개율 향상을 통한 시민 알권리 보장과 기관운영 투명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