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과 지속가능성 강조밀레니얼 세대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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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2일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아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글로벌 수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의 소중한 언어들’이란 주제로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에메랄드빛 바다’, ‘하늘색’, ‘숲 내음’ 등 자연이 선사하는 일상 속 언어를 강조한다.끝부분엔 수소연료전기차인 넥쏘가 등장해 수소와 함께 그려가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현대차는 영상을 유튜브와 TV 광고 등을 통해 상영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공개한 영상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지구, 환경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지향점인 친환경, 지속가능성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는 지난 1월부터 방탄소년단과 손잡고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에 수소를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