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원 평면으로 간결해져전국 판매 전시장, 서비스센터에 순차 도입
  • ▲ 사진 왼쪽부터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폭스바겐코리아
    ▲ 사진 왼쪽부터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새로운 기업 로고(CI)를 국내 시장에 순차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로고를 공개했다.

    크랍 사장은 “단순한 기업 로고나 디자인 교체가 아니다”라며 “새로운 폭스바겐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 및 디지털 중심이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개방적인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네베아그 사장은 “전동화(전기 구동력 활용) 등 근본적 변화 앞에서 새 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새 기업 로고는 선명하고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2차원 평면으로 만들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새 기업 로고를 국내 판매 전시장, 서비스센터에 도입하고 ‘뉴 폭스바겐’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디지털 중심 마케팅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