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집행부 마지막 정기이사회서 감사인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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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2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30대 집행부 마지막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김철수 회장은 “정책·소통·화합의 세 가지 원칙을 내세운 30대 집행부는 지난 3년 동안 최초의 직선제 집행부라는 자긍심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풍부한 회무경험과 역량을 갖춘 훌륭한 임원들과 회원들의 지지를 통해 20여 가지의 크고 작은 성과들을 달성하는 등 치과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30대 치협 집행부는 △보건복지부 내 구강보건 전담부서인 구강정책과 설치 △헌법재판소 1인 1개소법 합헌 판결 △노인틀니와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인하 △미수련자 1911명의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취득 △12세 이하 광중합복합레진 급여화 시행 등 성과를 도출했다.김 회장은 “차기 집행부가 빠른 시간 내에 회무를 파악하고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인수인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