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집행부 마지막 정기이사회서 감사인사 전달
  • ▲ 대한치과의사협회 30대 집행부 마지막 정기이사회 현장. ⓒ대한치과의사협회
    ▲ 대한치과의사협회 30대 집행부 마지막 정기이사회 현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2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30대 집행부 마지막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철수 회장은 “정책·소통·화합의 세 가지 원칙을 내세운 30대 집행부는 지난 3년 동안 최초의 직선제 집행부라는 자긍심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풍부한 회무경험과 역량을 갖춘 훌륭한 임원들과 회원들의 지지를 통해 20여 가지의 크고 작은 성과들을 달성하는 등 치과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30대 치협 집행부는 △보건복지부 내 구강보건 전담부서인 구강정책과 설치 △헌법재판소 1인 1개소법 합헌 판결 △노인틀니와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인하 △미수련자 1911명의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취득 △12세 이하 광중합복합레진 급여화 시행 등 성과를 도출했다. 

    김 회장은 “차기 집행부가 빠른 시간 내에 회무를 파악하고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인수인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