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고양덕은 DMC리버파크·리버포레자이 24일 견본주택 개관

GS건설이 덕은지구에 자이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 공급하는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2개 단지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A4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84~99㎡ 702가구, A7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면적 84㎡ 318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보면 DMC리버파크자이(4BL)는 전용면적 84㎡ 570가구, 전용면적 99㎡ 132가구 등 총 702가구, DMC리버포레자이(A7BL)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318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는 서울 상암과 접근성이 우수한 만큼 상암의 기존 인프라를 쉽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여건과 안심통학 교육환경도 갖췄다. 도보권내 각종 문화행사와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월드컵공원이 인접해 있고 한강다목적운동장과 노을공원 또한 위치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덕은지구내 도보권 입지에 유·초·중학교가 신설 예정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한 교육여건도 갖추고 있다.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스마트폰으로 단지내 입출입이 자동 가능한 자이 스마트패스 시스템과 외부에서도 세대내 가스, 난방 등을 조절 가능한 자이앱 솔루션 등의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전기 및 급수사용량을 체크해 스스로 절약하는 자이에너지 매니저와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나 세대내 주방 절수페달, 고효율 LED조명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 마련된다.

향후 주거환경 개선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컵대교 준공시 일대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자이안센터에는 입주민 단지내 독서실 및 작은도서관을 비롯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이 준비돼 있다.

자이에만 적용되는 국내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거실/주방 기본 제공)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자이앱 솔루션, 스마트패스 시스템, 미세먼지 알림 보안등, 전력회생형 승강기 등 입주민들의 편리함과 쾌적한 생활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 상품도 선보인다.

GS건설 관계자는 "덕은지구는 서울 상암 및 강서구 등과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보니 이전부터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여기에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월드컵대교 등 풍부한 개발 호재로 인해 지역 가치가 크게 상승될 것으로 기대되며, 조성시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출 예정이어서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견본주택은 오픈 예정일인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열흘 간 매일 300명, 총 3000명 예약자에 한해 공개된다. 방문 예약은 지난 20일 진행 하루 만에 마감됐다.

청약일정은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당해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8일 2순위다. 이후 14일 DMC리버파크자이, 15일에는 DMC리버포레자이가 각각 당첨자를 발표한다. 26일부터 30일까지 총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271-1번지 오는 24일 문을 연다. 입주예정일은 DMC리버파크자이 2022년 11월, DMC리버포레자이 2022년 10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