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따는 녹차의 금빛 새싹 2020년 햇차 브랜딩에 반영3만원 이상 구매고객 오설록 티하우스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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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설록
    티(Tea) 브랜드 오설록은 GOLDEN PICK(골든 픽)으로 새 단장한 2020년 햇차 제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GOLDEN PICK은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귀한 햇차의 특색을 반영해 브랜딩 했다. 2020 GOLDEN PICK은 일로향, 우전, 세작 3종으로 출시한다.

    대표제품 오설록 마스터즈 티 일로향은 차(茶)를 끓이는 다로(茶爐)의 향(香)이 향기롭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오설록 최고급 명차다.

    청명(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 직후 맑은 날만 골라 손으로 딴 녹차 새싹으로 만든다. 매년 적은 수량을 한정 생산해 섬세한 향과 녹차의 맑고 순수한 맛이 느껴진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곡우(24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 전 갓 돋아난 녹차의 어린잎을 전통방식 그대로 덖어낸 ‘우전’은 끝맛이 달고 구수한 풍미가 특징이다.

    세작은 증기로 찌고 덖은 옥록차와 구수한 풍미가 일품인 덖음차를 최상의 비율로 혼합해 만든다. 가장 오설록다운 맛과 향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오설록은 2020 GOLDEN PICK 론칭을 기념해 온, 오프라인 통합 구매 이벤트 GOLDEN TEA:KETING(골든 티켓팅)을 진행한다. 오는 29일부터 5월31일까지 햇차(일로향, 우전, 세작)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오설록 티하우스 메뉴 및 오설록 닷컴 상품 50% 할인권, 제주 티스톤 클래스 1인 무료이용권 등 오설록의 다양한 채널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8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2020 GOLDEN PICK 햇차는 예년보다 약 10일 빠르게 수확했다. 춥고 길었던 겨울날씨에 비해 유독 따뜻했던 3월의 기온으로 새싹이 일찍 돋아났기 때문이다.

    이범진 오설록 BM팀장은 "보통 채엽 직전 며칠동안 기온이 낮아질 경우 차나무의 향미성분이 크게 증가한다"면서 4월2일 채엽직전 일주일이 서늘했던 만큼 올해 햇차는 다른해보다 더 진한 향미와 맛을 보일 것"이라면서 출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