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10일 현재 1만874명 확진...사망 256명서울-수도권 23명 발생...해외입국자도 6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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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클럽에서의 지역감염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30명이상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0시 현재 총 1만874명으로 전일 0시 대비 34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총 9610명이 퇴원하고 256명이 사망했다.

    검사는 총 65만3062명이 받았고 이중 64만288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1만128명의 검사가 진행중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6명, 인천 3명, 대구·충북 각 2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입국자가 검역과정에서 신규확진된 사례는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