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던 폰, 쓰던 번호 그대로… 약정 부담 없어 통신비 절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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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링크가 전국 홈플러스 매장(124개점) 및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261개점)에서 자사 알뜰폰 브랜드 'SK 세븐모바일'용 무약정 유심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고객들은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유심으로 'SK 세븐모바일'이 제공하는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방법은 홈플러스 매장에 방문해 무약정 유심카드를 구입한 뒤 'SK세븐모바일' 온라인 통합몰이나 개통센터를 통해 가입을 완료하면 된다. 쓰던 폰, 쓰던 번호 그대로 약정 부담 없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등 제휴 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추가로 매월 최대 2만 2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SK텔링크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유심으로 'SK 세븐모바일'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신라면 1박스를 제공하는 '신라면 신나는 통신비 절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광주 MVNO사업본부장은 "변화하는 알뜰폰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에 맞춰 유통망을 혁신하고 차별화 제품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