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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셀바이오, 배아유래 간질성방광염 치료제 임상1상 승인

서울아산병원 주명수 교수 임상 주도… 성인여성환자 대상직접 분화 유도한 MMSC로 간질성방광염 분야 개발 의미

입력 2020-05-14 13:41 | 수정 2020-05-14 13:41

미래셀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배아유래 MMSC(주성분 : 미래동종배아줄기세포유래중간엽줄기세포)를 활용한 간질성 방광염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셀바이오는 이번 임상시험 승인을 위해 세포치료제 제조 및 품질관리시스템 구축했다. 또 비임상 안정성, 독성 및 유효성평가 등 모든 항목의 개발자료를 제출하고 GMP 실사를 거쳐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다.

김은영 미래셀바이오 대표이사는 "임상시험기관은 서울아산병원이며 비뇨의학과 주명수 교수팀의 주도해 간질성방광염 성인여성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은 MMSC를 이용한 최초의 간질성방광염치료제 개발이다. 미국 임상정보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배아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된 중간엽줄기세포 또는 유사세포 관련 임상의 경우 총 3건이다. 각각 조기난소부전증, 반월상연골 파열증, 자궁내막 유착증에 관련된 것이다.

미래셀바이오가 분화 유도한 MMSC는 성체로부터 유래된 MSC에 비해 다양한 세포로 분화가 가능하고, 인체 투여시 생착 후 효능이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 ⓒ미래셀바이오

미래셀바이오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바이온이 누적 115억원을 투자해 지분 23.5%를 확보하고 있다.

김병준 바이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K바이오가 위상을 높이고 있는 때에 동종배아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치료제의 임상허가로 한국의 줄기세포연구가 다시 한번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정은 기자 jeson@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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