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 교육청에 스마트기기 1만대 기증 완료
  • LG유플러스는 초·중·고등학생들의 원활한 온라인 수업 진행을 위한 교육용 스마트기기 300대를 경상남도 교육청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해당 스마트기기를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학교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내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학교가 속해있는 창원, 진주, 통영, 김해, 양산, 밀양 지역 내 10개 학교에 오는 22일까지 전달된다.

    김도완 LG유플러스 동부기업영업담당은 "언택트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학교 등 교육일선 현장에 스마트기기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달부터 서울을 포함한 전국 15개 교육청에 교육용 스마트패드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경남교육청 300대 기탁을 마지막으로 당초 계획한 수량 1만대 기증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