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한 직원의 지인 코로나19 확진 판정전원 재택근무 돌입했으나 해당 직원 20일 음성 판정21일부터 영등포 본사 사옥 정상근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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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와 접촉한 직원이 발생해 19일 직장 폐쇄를 결정했던 GS홈쇼핑이 21일부터 정상 근무에 돌입했다.ⓒGS홈쇼핑
직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와 접촉한 직원이 발생해 19일 직장 폐쇄를 결정했던 GS홈쇼핑이 21일부터 정상 근무에 돌입했다.21일 GS홈쇼핑에 따르면 해당 직원이 음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의 정상근무를 진행했다. 다만 해당 직원과 밀접 접촉한 일부 직원에 한해 재택근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GS홈쇼핑 관계자는 “당사자와 접촉한 직원들을 제외하고 오늘부터 모든 직원들이 정상 근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앞서 GS홈쇼핑은 지난 19일 한 직원은 최근 접촉한 지인이 이날 낮 12시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회사에 알렸고, GS홈쇼핑은 한 시간 뒤 전 직원을 퇴근시키고 재택 근무를 시작했다.해당 직원은 곧바로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고 20일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단됐다.GS홈쇼핑은 앞서 지난 2월 직원 중에도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직장 폐쇄를 결정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