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위, LG유플러스 3위에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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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이동통신 3사의 5월 5G 서비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KT가 1위에 올랐다. SK텔레콤은 2위, LG유플러스는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5G 서비스 3개 브랜드의 빅데이터 182만 8387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눠 분석한다. 5G 서비스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1위를 차지한 KT 5G 브랜드는 참여지수 13만 25, 미디어지수 14만 7084, 소통지수 109만 8730, 커뮤니티지수 20만 6969 등 브랜드평판지수 143만 5724로 분석됐다. 전월 대비 15.41% 하락한 수치다.

    2위인 SK텔레콤과 3위인 LG유플러스의 브랜드평판지수는 각각 23만 1001, 16만 1663로 집계됐다. 지난달에 비해 20.55%, 36.91%씩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KT 5G 브랜드는 데이터 제한없는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파트너로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를 통해 5G 역량을 검증받았다"며 "국내 주요 도시는 물론 KTX, 공항 등 이동 구간까지 5G 네트워크 구축 완료했으며 역사, 대형 쇼핑몰, 호텔, 리조트 등 인빌딩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