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나서
  • ▲ 사진 왼쪽부터 홍석범 현대차 국내마케팅 실장, 김주현 팀 HMC 단장 ⓒ현대차
    ▲ 사진 왼쪽부터 홍석범 현대차 국내마케팅 실장, 김주현 팀 HMC 단장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아마추어 레이싱팀을 후원하는 등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을 쏟는다.

    현대차는 지난 26일 서울 대치동 오토웨이타워에서 레이싱팀 ‘팀 HMC’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엔 홍석범 현대차 국내마케팅 실장, 김주현 팀 HMC 단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창단 4주년을 맞은 팀 HMC는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현대차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만든 현대모터클럽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방송인 양상국 씨 등이 참가 중이다.

    이들은 다음달 6일부터 열리는 ‘2020년 현대 N 페스티벌’, ‘현대 벨로스터 N 컵’, ‘현대 아반떼 컵’ 등에 출전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수트, 정비 인력, 레이싱 모델, 관련 경비 등을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가 즐겁게 모터스포츠를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