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루 평균 70대 완충
  • ▲ 강동 수소 충전소 ⓒ현대자동차
    ▲ 강동 수소 충전소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서울 강동구에 수소 충전소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가 8번째로 GS칼텍스와 손잡고 마련한 강동 수소 충전소는 다음날인 28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총 면적 211.2㎡ 규모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하루 평균 70대 이상의 수소연료전기차를 완전 충전할 수 있다.

    회사 측은 “GS칼텍스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수소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의미가 크다”며 “서울 동부권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앞으로 수소 충전소 보급 등 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