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C TV 모든 콘텐츠, 한국어 자막으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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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스포츠가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리버풀FC와 공식 소셜 미디어 계약을 맺고 콘텐츠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리버풀은 네이버TV에 공식 채널을 열고, 자체 채널인 LFC TV에 올라오는 모든 영상 및 콘텐츠를 한국어 자막과 함께 서비스한다.

    해외에선 유료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영상도 네이버에서는 공식 채널만 '구독'하면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현재 네이버 스포츠에는 토트넘 핫스퍼FC와 발렌시아, 맨체스터시티 등 해외 유명 클럽들이 공식 채널을 운영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팬이 많은 해외축구 구단의 공식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